지금 방역요원들이 진천에 도착한 우리 교민들을 태운 버스들을 방역하고 있는, 소독제를 뿌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시고요. <br /> <br />진천에는 150명의 교민들이 수용되고 아산의 인재개발원에는 200명의 교민들이 수용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리 교민이 368명인데요. <br /> <br />그 가운데 18명은 증상이 발견돼서 병원으로 이송이 됐고요. <br /> <br />나머지 350명이 각각 아산과 진천으로 나눠서 200명, 150명씩 수용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에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도착한 우리 교민들을 태운 버스를 보고 계시고요. <br /> <br />저 안에는 150명의 우리 교민들, 우한에서 수송된 우리 교민들이 각각 나눠 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고요. 수송에 참여한 버스기사를 포함한 요원들도 모두 방역복을 입은 채 긴급히 수송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한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했고요. <br /> <br />도착하고 난 뒤에 공항에서 검역과 입국 절차를 마치고 일부 교민들이 격리시설이 있는 아산과 진천으로 이동해서 수용된 그런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인재개발원에 수용되는 교민들은 도착 뒤에 외출과 면회가 금지가 되고요. <br /> <br />매 끼니 식사는 도시락으로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외부인과의 노출은 일체 제한이 됩니다. <br /> <br />피치 못할 사정으로 방 밖으로 나오려면 미리 허가를 받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되는데요. <br /> <br />전반적으로 외부 출입은 제한되는 그런 형태입니다. <br /> 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가 최대 14일로 알려진 만큼 교민들은 2주간의 격리생활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고 2주일 뒤에 귀가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311339268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